새로운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북 보건의료 인도적 지원이 “극적”으로 성사될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LINK: https://www.rfa.org/korean/news_indepth/nk_nuclear_talks-03102022112736.html

[기자] 한국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정권 교체에 따른 대북 보건의료, 인도적 지원 정책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안경수 센터장] 기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보수 성향의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북한의 현황에 대해 명확히 그 실태를 알고 대응 하자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북 인도적 지원, 교류협력, 그리고 대북정책에 있어서 더 “기초”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보수 계열의 대북정책이 강경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오히려 진보 집권기보다 내부적으로는 적극적인 대북관계 개선에 나서려 하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대북 인도적 지원이나 보건의료 관련 지원이 “극적”으로 성사될 수 있는 환경이 생겼다고 봅니다. 즉, 예측 불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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