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중국 코로나 재확산으로 북중국경 폐쇄를 논의중

최근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당국은 또다시 북중국경 폐쇄 대책에 대해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정보가 분석 되었습니다.

북한은 2020년 1월 세계적으로도 가장 신속하고 단호히 국경폐쇄를 단행하여 이후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을 버틸수 있었습니다.

이같은 경험은 북한 당국의 코로나 대응책의 근간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최근 홍콩, 대만 등지에서 번지고 있는 코로나 재확산 상황에 대해 북한 당국은 선제적인 대응을 포함한 대책들을 논의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신속하면서도 임시적으로 북중국경을 폐쇄하여 코로나 재확산의 일련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는 신중한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재확산 상황이 단기적으로 그칠지 다시 장기적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판단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시적이면서 선제적으로 북중국경 폐쇄를 단행하여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지켜보는것이 북한 당국 입장에서는 최선의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과 북중 무역,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20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중국발 코로나 재확산 움직임에 대해 북중국경 폐쇄라는 대책이 나올지 관심을 귀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2025년 6월 북한 당국의 대책을 관심있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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