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 열병식 대역설은 사실이 아닐것

LINK: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ws_indepth/ne-cs-09232021110336.html

[기자] 최근 열병식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 관심이 쏟아지며 대역 가능성도 제기 됐습니다. 이에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안경수 센터장] 김정은 총비서의 모습, 건강 혹은 겉모습에 우리가 민감한 이유는 북한이 정보 습득이 어려운 폐쇄적인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이잖아요. 특히 이 최고 지도자는 소위 말해서 모든 것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민감해 하고, ‘음모론’이 있을 수 있어요. 옛날 구 소련 같은 경우도 그랬거든요. 9월 9일 열병식 때 나온 수십 장의 사진을 다 봤는데, 분명히 좀 핼쑥해 지고 살이 빠진 듯한 사진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진을 보면 그대로인 사진도 있어요. 이 사진이라는 것이 일반인들도 보정을 하는데 국가의 최고 지도자 사진을 보정을 안 할까요. 결론은 대역이 아니고 김정은 총비서 본인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좀 핼쑥해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눈빛 그리고 각도 등에 따라서 그 얼굴이 정말 핼쑥해서 살이 빠져 보이는 걸로 보아 대역설은 너무 많이 나갔다고 봅니다. 저는 ‘대역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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