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의학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개선 현황

출처: 로동신문, 2018년 3월 6일,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 큰 힘을: 평성의학대학에서”

저자: 본사기자 리건

내용:

• 평성의학대학 구내의 한쪽에 자리잡은 온실에서 4계절 내내 채소들을 키우고, 그옆에 있는 양어장에서는 철갑상어를 양식하고 있음.
• 평성시 교외에 평성의학대학의 축산기지가 있는데 거기에서는 닭공장, 돼지공장을 방불케 하는 종합축사의 여러 호동들, 염소와 양들 사육, 버섯생산기지, 남새온실들이 있고, 종합축사주변에 수천그루의 갖가지 과일나무들이 심어져있음. 이곳에서 생산한 고기와 알, 과일들을 교직원, 학생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 2017년에 평성의학대학에 체육관과 의학정보기술교류소를 건설했음.
• 교사와 기숙사에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조명체계를 설치하고 다기능화된 교실들에 대한 실시간 교수참관 체계를 완비하였음.
• 대학의 인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한 의학정보기술교류소에서는 실력있는 연구사들이 기능성의약품연구 및 난치성질병치료에서 명성을 얻고 있음.
• 시, 군인민병원 의사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는 평안남도의 치료예방사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
• ’10월8일모범교수자’, ‘새교수방법등록증소유자’ 대열을 늘리는 열풍이 불고 있고, 이 가운데 평성의학대학의 한 교원은 2017년에 전국적인 교수경연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했음.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해부터 평성의학대학 학생들 속에서 대학생과학탐구상 수상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전국적인 규모에서 진행되는 대학생들의 학과경연과 대학생예술소조활동이나 체육사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들이 이룩되었음.